시흥시가 운영하는 곤충 전시체험관 '벅스리움'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'윤조롱박딱정벌레'의 인공증식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벅스리움은 인공증식을 통해 윤조롱박딱정벌레 성충 2마리를 안정적으로 우화시켜 현재 20여 마리로 증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방계 곤충인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장수풍뎅이, 사슴벌레 등과는 다르게 사육 조건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공증식 성공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조롱박딱정벌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해 지난해 환경부에 의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071120330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